갈아타기 전에 꼭 따질 세 가지
1. 금리 차이로 줄어드는 이자. 남은 원금이 많고 남은 기간이 길수록 금리 차이의 효과가 커집니다. 같은 0.5%p 차이라도 남은 원금이 1억 원일 때와 3억 원일 때 효과가 세 배 차이 납니다.
2. 중도상환수수료. 지금 대출을 만기 전에 갚으면 내는 돈입니다. 보통 갚는 금액 × 수수료율 × (면제기간 − 대출 받은 지 지난 기간) ÷ 면제기간으로 계산해서, 대출을 받은 지 오래될수록 줄어들고 면제기간(보통 3년)이 지나면 없어집니다.
3. 새 대출 비용. 인지세, 담보 설정 비용 등이 새로 들 수 있습니다. 은행이 대신 내 주는 경우도 있으니 상담할 때 확인하세요.
본전 찾는 시점이 중요한 이유
수수료와 비용은 갈아타는 순간 한꺼번에 나가고, 이자 절약은 매달 조금씩 쌓입니다. 그래서 "몇 개월째에 본전을 찾는지"를 봐야 합니다. 본전까지 2년 넘게 걸린다면 그 사이 집을 팔거나 다시 갈아탈 계획이 있을 때 오히려 손해일 수 있습니다.
알아 두세요
- 갈아탈 때는 소득, 신용점수, 담보가치, DSR을 다시 심사합니다. 광고에 나온 최저금리와 실제 적용 금리가 다를 수 있습니다.
- 이 계산은 두 대출의 금리가 끝까지 같다고 가정합니다.
- 수수료율과 면제기간은 대출마다 달라 기본값은 예시일 뿐입니다. 반드시 본인 계약 조건으로 바꿔 넣으세요.
설명 기준: 2026년 9월. 제도와 금리는 바뀔 수 있으니 최종 판단 전에 은행에서 확인하세요.